양중과 화랭이 두 단어 모두 동해안 지역에서 남자무당(악사)을 뜻 하는 말이다.
양중은 경남지역에서 남자무당이 염불을 하는 것을 보고 중과 같다하여 붙여진 말이고 화랭이는 신라시대에 화랑에서 부터 유래되어 온 말이다.
양중(화랭이)은 동해안 굿에서 각종 지화, 등, 배 등의 초일(굿에 필요한 꽃과 각종 무구등을 만드는 일), 염불, 굿놀이, 악기, 소리, 춤 등을 담당하는 종합예술인(연희인)의 하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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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중. 화랭이.
23.08.21 20:42
양중과 화랭이 두 단어 모두 동해안 지역에서 남자무당(악사)을 뜻 하는 말이다.
양중은 경남지역에서 남자무당이 염불을 하는 것을 보고 중과 같다하여 붙여진 말이고 화랭이는 신라시대에 화랑에서 부터 유래되어 온 말이다.
양중(화랭이)은 동해안 굿에서 각종 지화, 등, 배 등의 초일(굿에 필요한 꽃과 각종 무구등을 만드는 일), 염불, 굿놀이, 악기, 소리, 춤 등을 담당하는 종합예술인(연희인)의 하나이다.